Source 편집시 가독성 좋은 Font 추천

요즘 사회적으로 코딩 교육을 향한 열기가 뜨겁습니다. 초등학생 어린이부터 직장인까지 코딩에 관심이 커지고 누구나 코딩을 할 수 있다는 "생활코딩"까지 코딩 대중화의 시대에 성큼 다가 섰습니다. 어서 빨리 Microsoft, Apple, Google 보다 훨씬 좋은 OS나 Application들이 개발되어 전 세계 사람들이 우리가 만든 제품을 사용하기를 바라면서 이번 글에서는 코딩을 위한 코딩전용 폰트를 소개 합니다.

 

 

코딩시 가독성은 시간과 비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독성이 좋아야 코딩시 제대로 입력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디버깅하는데 매우 수월 합니다. 코딩시 하나의 글자가 잘 못 입력되어 엉뚱한 결과를 초래해 그것을 찾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면 시간 낭비이면서 비용낭비 입니다. 비록 디버깅에 걸리는 시간은 작게는 1분내에 찾을 수 있지만 밤을 새며 길게는 며칠씩 걸립니다. 프로젝트 납기일이 코앞이라면 그 며칠은 속이 바짝 타 들어가는 이루 말 할 수 없는 고통 입니다. 개발자분 들은 다 아시겠지만 밤을 새면서 시간이 갈 수록 코드가 눈에 잘 들어오지(보이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개발자들 입장에서 이런 시행착오를 줄이는것이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는 한가지 방법입니다. 그만큼 폰트의 가독성이란 매우 중요 합니다. 사실 코딩용 폰트는 모두 고정폭 폰트를 주로 사용 합니다. Font에는 가변폭 폰트와 고정폭 폰트가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굴림"은 가변폭 폰트이며, "굴림체"는 고정폭 폰트 입니다. 보통 "체"로 표현되는 폰트들은 고정폭 폰트 입니다.

 

고정폭 폰트(monospaced font, fixed-pitch, fixed-width, non-proportional font)는 각 글자가 동일한 크기의 수평 공간을 차지하는 글꼴을 말합니다. 고정폭 폰트, 비례 글꼴, 비례폰트 등으로 불리는 서체 입니다. 가변폭 폰트는 "I", "W"등 각 글자마다 고유의 가로 폭을 가진 폰트를 말합니다. 고정폭 폰트와 가변폭 폰트의 간단한 개념을 아래 그림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윗 줄이 가변폭 폰트이며, 아랫줄이 고정폭 폰트 입니다. 한눈에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코딩 할 때 폰트를 꼭 고정폭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변폭을 사용하여 얼마든지 코딩 할 수 있습니다. 각자 개인의 취향인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개발자들이 가변폭 보다는 고정폭 폰트를 사용하는것이 개발에 이득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어떤 폰트를 사용해야 할까요? 고정폭이라 비슷해 보이는 폰트들도 각기 특성이 있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Fixedsys Excelsior 2.00 폰트를 추천합니다. Windows 설치시 기본 제공되는 Fixedsys 폰트는 확대 축소가 불가 하지만 이 폰트는 기존 Fixedsys를 그대로 계승하면서 확대와 축소가 가능 합니다.

 

 

인터넷에서 "코딩 폰트"으로 검색하면 수많은 폰트가 나옵니다. 여기서 어떤 폰트를 선택해서 사용해야 할까요? 이에 대한 대답으로 《 What are the best programming fonts?》에서는 현재 전 세계의 프로그래머가 사랑하는 코딩 폰트들을 모아 두었습니다. 각자의 개성에 따라 선택 할 수 있습니다.